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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outsider) 고객님들의 집구한 이야기^^.

kostay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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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젊지 않은 고객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꼐요..^^

코스테이의 방드림 고객님들이 보통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로 오시기 때문에 대부분이 20대입니다만, 

간혹 좀 연령대를 벗어난 특별한 케이스가 있어요! 

연령대가 30대 후반 이상이면 아무런 쉐어하우스에 들어가 살기가 좀 뻘쭘해집니다..

그래서 더욱 잘 골라드려야죠~^^ 

최근 두 고객님의 방구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꼐요!!

두 분 모두 저희가 인스펙션까지 대행하고 사진과 설명만으로 집을 결정. 

시드니 입국후 바로 쉐어하우스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이 고객님은 나중에 가족이 합류할 계획이기 때문에, 정착 생활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인을 만나면 좋겠다고 원하셨어요!!

 

제가 이 분과 통화를 하는 순간! 정말 딱이다..하고 떠오르는 집이 있었죠. 

kostay 사이트에 집을 올려주신 분 중에 제가 직접 답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다녀본 집 중에 하나가 아주 제격일 것 같았거든요. 

일단 집주인 분이 우리 고객님과 비슷한 또래. 

한국 사람을 돕겠다는 마음도 크세요..영어 공부도 시켜주신다고..ㅋㅋ

성격이 츤데레 스타일로 간섭도 잘 안하실 것 같고, 

사생활 캐내지 않을 분!!

집은 작고, 소박한 편이예요.  그치만 정말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잘 꾸며두었어요. 센스가 있으시더라고요^^

코스테이에 등록된 거보다 가보시면 더 괜찮은 집이에요. 

전 거실이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위치는 벨모어, 시드니대학교까지는 시티레일로 다닐 수 있을 듯^^

그치만 한 집만 소개해 드릴 수는 없어 몇 개 집을 준비해서 고객님꼐 보여드렸어요!

고객님도 제가 강추해 드린 분과 살고 싶다하여^^ 저도 너무 좋았죠

거실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주택의 상세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https://au.kostay.co.kr/house/859   

 

고객님께서 여러 나라를 다녀보셨다고 해서, 시설은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았거든요. 

비슷한 또래이고, 사람이 적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 끌리신 듯해요. 

시드니 도착 후 랜딩하우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벨모어 쉐어하우스로 직행!

나중에 매니저님과 만나 은행계좌 개설을 도와드렸어요!

    

 

두번째 고객님은 아주 최근이에요. 

황송하게도 나중에 팁까지 받았어요ㅋㅋ

이 고객님은 스토리가 너무 멋져요! 작년말에 하시던 사업을 접고 은퇴하셨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시드니에서 3개월 어학연수하기로 결정

남편분, 자제분들 모두 한국에 있지만 홀로 시드니에서 살아보기로 함

사모님을 홀로 시드니로 떠나보내는 남편분도 멋지고

암튼 두 분 다 근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되고 싶네요^^

처음에 남편분께서 상담을 할 때..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여러분 들 중에 한 분을 소개시켜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채스우드의 중국인 가정, 스트라스필드에 한국인+호주인 커플이 생각났죠. 

가장 최고라고 생각한 것은 뉴트럴베이의 호주인(쪼금 할머니^^)   

이 분들 모두 저희가 방드림 서비스 때문에 쉐어하우스를 찾으면서 알게된 분들

어떤 곳에는 고객이 입주해서 잘 지내기도 하시고, 

성사되지 못한 곳도 있고.. 그랬답니다.. 

마침 남편분도 사모님이 호주인과 살면 좋겠다고 하셔서.. 처음에 가볍게 생각했어요.. 

상담은 12월에 했지만, 실제 입국은 3월

입국 시기가 가까워오자.. 약간 변경이 생겼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요.. ^^ 

사실 저도 고객님께서 외국인과 잘 살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일단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적당한 집을 물색해 보았어요 

이 때, 저희 실수!.. 교통편.. ㅠㅠ

나중에 집을 찾아 정리하다 보니, 

교통편이 많이 걸리더라고요..ㅠㅠ

저희가 물색한 집은 스트라스필드, 이스트우드, 홈부쉬.. 

한인이 많이 살아서 교류하기는 좋으나, 주중에 매일 시티로 공부하러 가시기는 부담이 될 듯.. 

 미리 고객님과 한인 가정에서 산다면 시티로의 교통편은 좋지 않을것임을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 설명을 못 드렸어요..ㅠㅠ

교통편도 가깝고 한인 가정인 곳은 '발견' 수준인 듯.. ㅠㅠ

사실 중년 가정집이 시티에 있다는 건 좀 드물죠.. ^^

다시 방향 변경.. ^^

어학원과 가까운 시티, 아파트 중에 찾아보기로..

그러면서 50대 여성분과 함께 살기를 희망하는 분... 

쉽지 않았어요. 

메시지를 진짜 많이 보내봤죠. 

답장이 없더라고요.. ^^

암튼.. 우여곡절 끝에

비슷한 또래의 여성분이 홀로 살고 있는 집과 연락이 닿았어요. 

고객님의 아드님께서 집이 좀 낡은 유닛이라고 마땅치않아 하셨지만. 

안전성, 교통편, 함께 사는 사람이 더 중요함을 어필하여.. ^^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런 저런 일을 겪느라.. 

비행기 타기 직전에 집을 결정하셨어요.

암튼 공항에서 바로 쉐어하우스로 들어갈 수 있었죠.  

집은 요렇게 생겼어요!


 

건물 로비예요!

 


 

방은 요렇게.. ^^

더블침대, 화장대, 붙박이장이 있고, 테라스가 딸렸어요!

집주인 분도 직업이 있지만, 시간 여유가 많아 

함께 어울려 다닐 수도 있을 듯 해요. 

도착 당일에도 매니저님, 고객님, 집주인 모두 함께 

많은 대화를 하셨더라고요^^


나중에 남편분과 정산을 했는데요.. 

조건을 변경한 벌금이라고.. 팁을 더 주셨어요..ㅎㅎ

사실 저희가 일반적으로 한인가정집은 

시티에서 멀다는 점을 미리 설명드렸어야 했는데.. 

저희쪽 실수는 덮어 주시고.. 팁도 주시고.. 

황송했습니다~ 

 

이상으로 방구해드린 이야기를 마칩니다!

쉐어하우스 구하기에 나이가 좀 부끄러운 분들~~ 걱정마시고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잘 맞는 분 소개시켜드릴께요~